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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전세대가 로얄층" 조망과 일조권 탁월

'선시공 후분양' 모든 세대 판상형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6.15 13:35:18

대구 수성구에 모습을 드러낼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조감도. © 삼정기업


[프라임경제] 아파트 당첨만 되면 돈이 되는 시절이 가고, 현재는 입지에 따라 미분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입지가 뛰어난 아파트의 경우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최근 분양 시장 전체 계약률은 저조하지만, 정작 로얄층 중심으로는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신축 아파트의 실수요자는 끊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프리미엄이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는 투자자 중심 시장과 달리,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는 주거 환경들을 보다 중시한다. 

이런 수요자 구매 패턴은 아파트 입주 이후 매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단지에 분양된 아파트가 동이나 호수에 따라 호가가 최고 2억원 이상 차이를 보여주는 등 그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   

실제 대구 만촌동 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의 경우 84㎡ 기준 동·호수에 따라 분양가(5억2700만~5억4700만원) 차이가 2000만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최근 호가는 14억~16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동일 단지에서도 조망권이나 일조권 등에 따라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더 비싼 가격을 주더라도 매입하는 분위기"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공사들 역시 하강국면이 점차 심화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소비자 구매패턴을 고려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용적률 향상보단 동간 간섭이 적은 쾌적한 단지를 조성해 미분양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삼정기업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역시 이런 수요자 구매 패턴을 감안한 단지 배치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 욱수동 25-2번지 일원에 위치해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총 667세대를 분양한다. 무엇보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건 단지 건폐율과 용적률이 11.29%, 219.9%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영택지가 아님에도 불구, 전세대 판상형 배치와 함께 동간거리가 약 75m로 넓어 조망이나 일조권 간섭이 없다"라며 "이로 인해 중산근린공원과 성암산 등 자연 조망이 탁월해 모든 세대가 '로얄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요자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조망과 향을 직접 확인도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은 보다 똘똘한 한 채를 고르는 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태다. 

과연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평면과 조망, 주변 인프라 등 쾌적한 생활이라는 소비자들 니즈를 충족시키며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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