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근로자 보호 HR 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참여사 모집

건전 운영기업 발굴·홍보 목적, 21개사 인증

[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가 오는 30일까지 '2022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에 참여할 아웃소싱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우리나라 최대 아웃소싱사업자단체인 HR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운영을 홍보할 목적으로 △4대 보험 납입 △퇴직금 적립 △세금 납부의 세 가지 요소로 클린기업을 선정해 왔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지금까지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신우산업관리 등 대부분의 주요 아웃소싱기업과 강소기업 21개 사가 클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의 특성상 첫 해 인증 후 다음해에는 인증유지 여부에 대한 심사를 받는다.

남창우 사무총장은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은 노동·경영·정치권에서 역대로 인증식에 참여할 만큼, 인증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인증받고 있다"며 "클린인증기업의 확산이 곧 근로자 보호이고 우리나라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성장징표가 된다"고 말했다.

인증기업은 협회 사무국에서 △사용사단체 △기업 △관계기관에 명단을 보내 아웃소싱기업 선정과 지원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HR서비스산업협회는 최근 경총, 대한상의 등이 주축이 된 경제단체협의회에 아웃소싱사업자 대표단체로 가입하기도 했다.

근로자 보호 클린인증 기업에 참여할 아웃소싱기업들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직접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