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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DL건설·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5.31 10:48:50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DL건설이 31일 충북 제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했다. 단지는 전용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인근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장락초교를 비롯해 △제천여중 △제천중 △제천고 등이 위치했으며, 제천시립도서관과 학원가도 형성돼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 예정)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 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 가능해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 등이 조성된다. 또 어린이집을 포함해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31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6월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남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영광중앙초가 위치했으며, 영광공고를 비롯해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차량 이용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내부는 남향 위주(전 가구)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 'H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일정은 31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6월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쌍용건설이 리모델링을 통해 총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서 이뤄지며, 쌍용건설의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 단지이자 SK에코플랜트의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

부개주공 3단지는(1996년 준공)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724가구에서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증가된 △전용 70.25㎡ 256가구 △전용 84.98㎡ 2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된다. 

외관은 독보적인 6대 주동 디자인을 도입해 단지 외관은 유려한 선형 구조인 크리스탈 프리즘 타워로 조성된다. 또 △피크시스 프래임 △그래드 플로유 게이트 △노블 로드 △다이아몬드 이어리 △스트림 게이트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차장은 지하 3~4층까지 확대되고, 주차 대수는 2378대로 늘어난다. 조경 특화가 적용된 지상에는 뮤지엄 레지던스 등 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DL이앤씨(375500)가 디벨로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터키 차나칼레대교와 서울 신림선 도시철도를 개통하면서 디벨로퍼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DL이앤씨는 신림선(총 7.8㎞)을 지난 28일 개통했다. 신림선은 DL이앤씨가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한 디벨로퍼 사업이다. DL이앤씨가 주간사로 있는 남서울경전철이 준공과 함께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한 뒤, 30년간 노선을 운영하며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사업비는 8328억원이다.

특히 신림선은 서울 도시철도 최초 고무차륜 전동차를 도입해 운행한다. 고무차륜 경전철은 철도 열차 바퀴가 고무 타이어로 된 열차로, 주행 소음이 적은 데다 안정성이 높다. 또 국내 최초 '한국형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신림선 개통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관악구 등 서남권 지역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환승정거장(4개소)을 포함한 11개 정거장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림선 일일 예상 이용객이 13만명에 이르는 만큼, 남서울경전철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수익도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신림선 개통에 앞서 터키 차나칼레대교 개통에도 성공했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해당 대교는 세계 최장 현수교다. DL이앤씨는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사업 발굴 및 기획부터 △금융조달 △시공 △운영까지 담당하면서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는 디벨로퍼 역할을 맡았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코오롱베니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홈 IoT서비스와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간 연동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늘채 IoK'는 코오롱글로벌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코오롱베니트 '홈 IoT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다. 하늘채 IoK는 세대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된 기기를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하거나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관리비 △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입주자 편리성 및 시스템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풍부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 △LG전자(066570) △LG U+ △SKT △삼성전자(005930) 등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강화와 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채 입주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잡한 서비스간 연동 절차도 쉽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하늘채 고객에게 진보된 삶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005960)이 중장기 매출 기반 확보와 양호한 재무안정성 지속 전망에 힘입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신용등급 상향을 이뤄냈다.

동부건설이 한기평 신용평가에서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직전 등급인 'BBB(긍정적)' 대비 한 단계 상승을 기록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직전 'A3'에서 'A3+'로 올랐다.

한기평 측은 동부건설 등급변경 사유로 양호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매출 기반 확보와 건전한 재무안정성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실제 동부건설은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의 인지도와 더불어 재무적 투자자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사업 시너지 등에 힘입어 수주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했다.

지난해에는 호남고속철도와 GTX-C 등 대형 토목공사를 비롯해 인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주상복합 등 대형 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3조1000억원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7조원 수준으로 중장기 매출 기반도 확보했다.

한기평은 채산성이 양호한 당진 수청1구역과 자체 사업인 대구 두류동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올해 분양 세대가 증가하는 등 동부건설이 중기적으로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며 견조한 영업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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