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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돈암6구역 재개발 수의 계약 수주 성공

공사비 2656억원 규모…두 차례 단독 응찰로 유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5.29 12:09:56

롯데건설이 두 차례에 걸친 유찰 끝에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결국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당 정비사업은 △연면적 15만8290㎡ △아파트 13개동 △총 889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2656억원이다.

무엇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역세권'으로,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한 편. 아울러 단지 인근에 대형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단지 남쪽에 위치한 매원초를 포함해 다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 해당 재개발 사업은 조합이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이들 모두 롯데건설 단독 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 특히 2차 현장설명회 당시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동부건설 등이 참여했지만 2차 입찰 마감 결과3월29일) 롯데건설만 참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을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을 결정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있어 '성북구 최초' 해외 설계사 Jerde사와 함께 공동주택 설계를 진행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외관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특히 역동적 입면 디자인과 압도적 스케일 문주를 제안해 단지의 품격을 보여주는 경관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름 형상을 디자인 모티브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품격 있는 휴식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 레벨 차를 활용한 클라우드 라운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 아웃도어 공간으로 연출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북한산 산세와 바위 경관을 단지에 재현하는 웰컴힐가든은 단지 안에서 북한산 절경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시공 노하우 바탕으로 세계적 설계사와 함께한 글로벌 외관 디자인을 담은 특화설계를 조합에 제안했다"라며 "그 동안 실적과 검증된 시공능력을 믿어준 조합원들께 감사하며,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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