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온피플(300120)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축산농가가 밀집된 경상북도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우 등 품종 개량과 농축산물 이력관리를 위한 '축우 AI 데이터 구축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현행 농축산물 이력관리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고 축우를 비롯한 수정란 품질 판정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AI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AI 데이터 기반 기술 도입으로 한우 품종 개량은 물론 농가 자산 보호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