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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고령시대 '노인 영양관리' 이렇게 하면 더 좋다

 

유재호 칼럼니스트 | healing-info@naver.com | 2022.05.18 09:18:11
[프라임경제] 우리가 흔히 건강한 사람의 기준에 대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내보내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 3박자는 어디선가 흘러들어온 기준이 아닌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이렇게 단순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내 자신은 이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이중 한 가지라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면 내 건강에 대한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만일 지금 당장의 불편함이나 문제가 없더라도 앞으로 나타나게 될 건강이상에 있어서는 긴장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건강하고 싶으면 열심히 운동하고,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은 어느 계층에서나 알고 있는 상식이나 쉽게 지켜지지 않는 과제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영양상태는 매우 심각한 상태로 그 중 전체 어르신인구 중 칼슘부족은 82.3%, 단백질 부족은 40.4%로 조사되었다. 칼슘은 우리 몸의 뼈,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요소로 모든 계층에서 중요시 되고 있으나 그 중 어르신 계층의 경우 이 영양부족에 따른 질환문제의 심각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칼슘부족)과 근감소증(단백질부족)이 있으며 이는 직접적인 문제와 더불어 2차, 3차적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예방을 위한 노력이 늘 강조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함께 철저한 영양관리가 요구되며 어르신들의 경우 노화 및 영양부실에 따른 대사기능의 약화로 소화속도가 느리고, 소화불량도 많이 나타난다. 

또한 미각, 후각 등 감각기관의 기능저하 및 치아문제에 따른 영양섭취의 제한으로 영양부실현상이 발생되어 면역력 저하, 유행병 감염률 증가에 따른 문제 나아가 합병증으로 심각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어 어르신 계층의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하루권장섭취량으로 남성 2000kcal, 여성은 1600kcal로 기본적인 활동과 함께 하루 필요한 열량(에너지)섭취가 이루어져야 하며, 앞서 언급한 뼈와 근육의 주요성분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로 칼슘의 경우 멸치, 두부, 우유, 치즈, 연어, 브로콜리, 청경채, 케일 등이 있고, 단백질의 경우 계란, 닭가슴살, 참치, 귀리, 붉은육류, 버섯, 병아리콩 등이 있다. 

요즘 건강기능식품 또한 대중화되면서 꼭 자연식품을 통한 섭취뿐 아니라 부족한 영양소에 있어 간편히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우리는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인구에 따라 건강에 따른 영양관리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현상에 있어 단순 어르신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와 더불어 향후 독거노인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도 보아야 하며, 연구조사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영양부족현상은 매우 심각하며, 이는 건강문제를 높인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단순히 운동, 영양관리의 필요성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에 대한 해결책의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한다. 


             
          유재호 운동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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