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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선 운항 230편까지 증편…입국 검사 '신속항원' 추가

먹는 치료제 100만명분 추가 확보, 처방 대상 12세 이상 확대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5.13 11:57:03

[프라임경제] 정부가 다음달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당초 매월 주 100편에서 주 230편까지 증편하겠다는 계획을 13일 밝혔다.

이상민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 2차장)은 이날 오전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를 고려해 정부는 6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주 230편으로 증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개편할 방침도 전달했다. 입국 전 검사에 기존 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도 포함해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게 이 장관의 설명이다.

이 장관은 "이달 23일부터 입국 전 받는 검사에 PCR 검사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포함해 검사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부담도 완화하겠다"며 "6월부터 총검사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축소하고 입국 당일에 하게 되어있는 PCR 검사는 3일 이내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 12세 이상 17세 이하 입국자의 접종 완료 기준도 2회 접종 후 14일이 지난 경우로 변경하고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하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격리를 면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3만6000명으로 지난주보다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일 연속 10%대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사망자 역시 57명을 기록해 2주 연속 100명을 하회하고 있다.

이 장관은 "안심하기엔 아직 이른 부분도 있다"며 "먹는 치료제를 100만명분 추가 확보하고 처방 대상을 12세 이상 기저질환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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