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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진도군수] 무소속 김희수 우세 속 민주당 박인환 추격 형국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5.12 16:55:03

왼쪽부터 김희수, 박인화 후보. ⓒ 후보캠프

[프라임경제] 6.1지방선거 진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김희수(66)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박인환(67)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지역 정가는 김희수 후보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무소속으로 연달아 군수선거에 도전해 아쉽게 고배를 마셔, 동정 표심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이어 터지는 진도군의 부실한 행정행위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행정전문가에게 진도행정을 맡겨야한다는 여론이 형성, 김 후보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김희수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내면, 조도면, 지산면장, 진도읍장과 농산유통과장 등을 지냈으며, 탄탄한 인맥과 청렴한 이미지가 강점이다. 

김 후보는 "36년간 진도군 공무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진도 토박이로, 진도군민의 진정한 이웃사촌이다"면서 "선거와 편가르기로 분열된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 한편, 기간산업인 농업, 수산업, 축산업을 집중 육성해 군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김희수 후보의 대항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거머쥔 박인환 후보다. 

박 후보는 진도실고 재학중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 다양한 행정경험과 정치인맥이 강점이다.

그는 군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도유통공사를 설립하고, 교육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그는 "소통부재가 가져온 군민과 행정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며, 인구 3만명의 붕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측이 '당원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겪었던 만큼, 당원들을 어떻게 '원팀'으로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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