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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후보 등록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지방선거 다음날 6월2일 직무 복귀…"업무공백 없이 추진할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5.12 10:42:36
[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12일 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오는 1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위해 대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오세훈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2일 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금일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오는 1일 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하고, 현안사업이 업무공백없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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