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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의무 해제' 안착기 진입 시점 논의 본격화

코로나 감염병 2급 하향 영향…"방역상황·의료체계 철저히 평가"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5.11 13:12:07
[프라임경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한다.

1차 시점은 오는 23일로 이전까지 방역상황, 의료대응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착기에 돌입하게 되면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없어져 일상 회복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방역당국의 결정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점차 감소세를 그리며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방역당국은 기존 2급 감염병은 격리 의무가 없지만, 안정적인 단계 이행을 위해 4주간 기간을 뒀고 안착기에 돌입하면 격리 의무 해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봐야 할 것"이라며 안착기 전환을 위한 두 가지 평가요소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손반장은 "현재의 방역 상황이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인지 평가해야한다"며 "확진자 발생 규모, 위중증, 사망자가 안정적으로 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반 의료체계의 통상적인 진료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와 치료가 원활해져야 한다"며 "의료체계 대비가 잘 구성됐는가도 함께 봐야 할 요소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주 312명으로 전주 대비 27.8% 감소했고 사망자 수 역시 495명으로 전주 대비 35.7% 줄어든 수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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