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0만명 이상 늘어나 22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0만명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지난 1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 보다 감소했으나 3월 81만1000명 보다는 증가한 수치로,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42만4000명을 기록하며 전체 일자리 가운데 절반여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3만명, 제조업이 13만2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이 10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을 비롯한 금융 및 보험업과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8만3000명 줄어 86만4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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