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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윤석열 정부에 '무항산무항심'

"모든 측면에서 공정·상식·연대·협력 되살아난 우리나라의 변화로 이끌어 주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5.08 11:39:23
[프라임경제]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8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축하하면서 '무항산무항심'을 강조했다.

'무항산무항심'은 맹자의 양혜왕(상)편에서 처음 언급된 것이며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중견기업연합회

최 회장은 이날 "다시 도약하는 우리나라,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실용·공정·상식을 중심에 세운 우리나라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펜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해 우리나라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청와대 이전 및 마스크 착용 등 신구갈등으로 비춰지는 행보들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빈부·노사·세대·성별 갈등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직언한 것이다.

또한, 최 회장은 "무항산무항심처럼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에서 구체화된 성장지향형 산업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혁신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도전은 단순한 경제시스템 변화가 아닌 문명의 전환을 요구하는 거시적 진화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정치, 경제 환경의 격변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체의 관성을 과감하게 벗어던지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공정과 상식, 연대와 협력이 되살아나는 우리나라의 변화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즉, 정책 당국과 기업 현장에서의 직접 소통을 통해 기업을 억압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주면서 ESG경영 활성화, 산업 생태계 안정성·예측 가능성 확대 등 중견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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