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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혁신시제품 지정 통한 신시장진출 가속화

'가시광선 광촉매 · 파장보광 오파장 기술 적용…공기정화 초 고연색성 LED 조명' 개발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5.04 12:17:47
[프라임경제] 시력보호 및 공기정화 기능성 LED 전문기업 더바이오(대표 정석순)는 조달청 공시를 통해 상용화 이전 혁신 제품을 구매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는 '2022년도 혁신시제품'으로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정우 조달청장과 정석순 더바이오 대표가 2022년도 혁신시제품 승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더바이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고한 지정 분야의 상용화 직전 제품 중 혁신성 평가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달청장이 직접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정해진 3년 동안 수의계약 대상이 되는 제도다.

더바이오는 본원 사업인 일반 LED 대비 CYAN·RED 파장대를 개선해 자연색에 가깝게 설계하고 광촉매 코팅 기술을 통한 공기중 유해 물질 제거 기능을 활용해 '가시광선 광촉매와 파장보광 오파장 기술을 적용한 공기정화 초 고연색성 LED 조명' 개발내용의 제안 계획서를 제출, 조달청의 심의 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바이오의 LED조명은 공기정화 기능과 시력보호·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오파장 파장보강 기술연구개발을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광촉매 공기정화 기능 고정력·발현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바이오는 일반 LED 대비 CYAN·RED 파장대를 개선해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인간의 일주기 리듬 상승 및 연색성 지수 CRI97이상 달성, 태양광에 더욱 가깝게 설계하여 사물의 색을 선명하게 구현하고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 휴먼센트릭 조명을 상용화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을 통해 조명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본원 사업인 기능성 LED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우선 기능성 조명 시장에 진입해 하반기 신규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품 기술력의 우위 확보를 위해 R&D 투자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니즈 만족 실현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층 더 굳건해진 기업 경영을 통해 조명시장을 대표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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