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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 키즈 다이어리로 학생 멘탈케어 서비스 실시

학생들의 멘탈케어를 비롯 현장 수업 활용 검증 완료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4.29 15:55:26
[프라임경제]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지난 23일 수원에서 개최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주관으로 진행된 에듀테크 실증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랙스에서 학생멘탈 서비스 '키즈 다이어리'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현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개선된다. ⓒ 플랙스


이번 실증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증 수행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연수생들과 함께 공교육 현장에서의 적합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사들은 키즈 다이어리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감정 신호등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개별 상담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에 대해 긍정적인 만족감을 보였다.

더불어 키즈 다이어리에서 학급별 계정 생성을 통해 담임교사 또는 심리상담 전담 교사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관찰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서예리 플랙스 심리분석 책임 연구원은 "지난 1월, 1차 양성과정에서 현장 교사 의견을 반영시킨 키즈 다이어리 서비스가 2차 양성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멘탈케어와 함께 교육적 가치도 검증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금번 교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받은 현장 선생님들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운 KERIS 에듀테크 전략부장은 "많은 에듀테크 서비스들이 교육 현장 교사들의 실증을 통해 학교현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개선돼 공교육 현장의 교육혁신을 유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랙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렴 받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현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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