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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윅스, 자율주행차 라이다 솔루션 ‘FMCW 4D라이다’ 공개

"하반기 산업용 FMCW 4D 라이다 양산 계획"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4.19 18:16:39

[프라임경제] 인포웍스(대표 박현주)가 국내 최대 IT 전시회 '2022 World IT Show'에서 FMCW 기반의 4D 라이다 센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다 센서의 기반이 되는 FMCW 4D 라이다. ⓒ 인포웍스

인포웍스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WIS'를 통해 국내 기술로 완성한 주파수 변조 연속파 기반의 4D 라이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FMCW 4D 라이다'는 2019년 국내 유일 프로토타입 개발 성공 후, 100억원 이상의 연구 개발비가 투입돼 2022년 하반기 산업용 FMCW 4D 라이다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인포웍스는 기존 Pulse ToF 방식 라이다의 문제점과 한계로 지적된 Eye Safety와 광간섭성 · 속도정보 획득 · 열악한 실외 자연환경에서 눈·비·안개·먼지상황 측정 문제를 해결해 2021 산업통상자원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3~5의 핵심 기술인 '4D 센싱용 라이다 모듈'은 자동차 부문 가운데 자율주행차 센서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 대표는 "올해 하반기 산업용 FMCW 4D 라이다를 양산하고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OEM사에 공급해 세계 최초의 FMCW 라이다 양산업체로서 글로벌 톱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번 '2022 World IT Show'에서는 COEX 1층 HALL A의 'IBK창공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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