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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운동장애 일으키는 무서운 노인성질환 '파킨슨병'

 

유재호 칼럼니스트 | healing-info@naver.com | 2022.04.19 14:01:51
[프라임경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였느냐에 따라 노년생활의 건강 척도가 나타난다. 어느 세대에서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청장년층에서는 인식에 비해 실천이 많이 부족하며, 이후 건강 이상에 따른 문제들이 발생되면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지만, 때늦은 경우로 안타까운 점이 많다. 

이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일만하다가 잃게 되는 것이 많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건강이지 않을까 한다. 어르신들께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일찍이 제대로 된 건강 관리를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하며,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를 경험하고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만나게 된다. 어르신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틀어 노인성질환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치매, 근골격계질환, 퇴행성질환, 혈관성질환, 뇌질환 및 근감소증 등이 있다. 어르신들이 경험하는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한 가지 질환이 2차, 3차적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항상 치료와 예방을 위한 철저한 노력이 요구된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늘 강조되고 중요시되나 운동장애를 만드는 무서운 노인성질환이 있으며, 이를 파킨슨병이라 부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미국 레이건 대통령, 무하마드 알리가 걸렸던 병으로 이는 대표적인 노인성뇌질환 중 하나로 치매와 더불어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의하면 파킨슨병 환자가 2004년 3만798명에서 2013년 9만2721명으로 증가되었다고 하며, 초고령사회(2025년 예정)를 앞두고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의 소실로 발생되나 현재 명확한 원인규명을 알 수 없는 질환으로 현재 직접적인 치료제 또한 없어 초기증상 체크 및 예방을 위한 절대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파킨슨병은 서서히 경과가 진행되며 개인차에 따라 진행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사례는 있으나 발병 후 완치된 사례는 현재 없는 상태이다. 이는 주로 운동(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증, 손 발이 떨리는 상태와 근육강직 현상이 나타나며, 점점 악화 될 경우 보행장애와 함께 제한된 움직임, 나아가 와상을 경험하게 된다. 

파킨슨병의 경우 현재 약물치료, 운동치료, 수술적 치료가 진행하고 있으며, 약물치료는 도파민 생성을 위한 약물보충 방법이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운동치료의 경우 환자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기능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며, 운동치료의 경우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나 중단 시 더욱이 악화되는 경우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시 된다. 

현재 파킨슨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사례는 없으나 이로 인한 합병증 및 2차, 3차 질환의 발생으로 문제의 심각성은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물론, 어떠한 질환이든 우리를 이롭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며, 건강의 중요한 핵심은 제대로 된 치료가 아닌 예방임을 잊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건강상식에 대한 실천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유재호 칼럼니스트 / 운동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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