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남해군이 '핸드폰으로 도장을 찍어서 여행하는 행사'를 진행해요

남해군 여행지 둘러보고, 기념품도 받고

ⓒ 남해군

[프라임경제] 2022년 경상남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해 8월말까지 직접 만나지 않고도 참여 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인 '나매(남해) 꾹! 휴대폰 인증여행'을 진행해요.

'나매 꾹!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제목의 여행 프로그램인데요, '스탬프'는 '도장'을 말하고 '투어'는 우리말로 '여행'이라는 뜻이죠. 휴대폰으로 도장을 찍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예요. 

'스탬프 투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상주은모래비치 △설리스카이워크 △남해각 등을 포함한 유명한 여행지 38곳에 가서 휴대폰으로 도장을 찍고 모으는 활동이예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많아요. 매월마다 기념품 받을 사람을 뽑아서 △도장 5개 찍으면 1만원 상당 △도장 10개 찍으면 3만원 상당 △도장 15개 찍으면 5만원 상당의 남해군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예요. 다만 남해에 사는 사람은 기념품 제공 행사에 참여 할 수 없어요. 

행사에 참여하려면 휴대폰에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설치한 다음에, 경남 남해군 스탬프 투어존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돼요. 

도장을 찍은 개수 만큼 신청화면에서 선물을 선택하면 기념품 증정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요. 

누가 뽑혔는지는 행사가 끝난 4월 5일 즈음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알 수 있으며, 20일 안에 택배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동찬(서울 영등포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5세 / 서울)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6세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