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컴투스홀딩스(063080, 대표 이용국)가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컨드임팩트 영웅 '오딘'과 '아스트라이아'가 최초 등장한다. 오딘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타이탄 세력을 규합한 제국의 왕이다. 강력한 탱커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적 1인을 공격해 기절시킨다. 아스트라이아는 오딘의 연인으로서 타이탄 제국 건설에 큰 역할을 한 최초의 군신이다. 딜러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랜덤하게 적을 공격하며 적 전체의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푸짐한 보상을 주는 콘텐츠들도 새롭게 오픈한다. 영웅들의 사랑과 모험이 담긴 '모험 던전'을 정복하면 '여신의 기억', '영웅 강화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엘도라도'는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광산을 점령하고 채굴하면 △초월의 정수 △여신의 기억 △루비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월드보스인 '네메시스'의 등장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전투경험과 풍성한 보상을 선사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로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 컴투스홀딩스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도기욱)은 '골든 브로스'의 신규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전투 액션을 비롯해 △전장 △스킬 △기믹을 활용한 전략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그레고리 △마스터 쿵 △브렌 뉴이 △슈가 슈사 △제니퍼 등 다양한 브로스와 코스튬 등이 공개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3월 중 '골든 브로스' 얼리 엑세스를 오픈할 계획이며, 오는 4월에는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 넷마블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혹한의 패왕 스파이크(이하 스파이크)'를 업데이트 했다. '스파이크'는 세븐나이츠 일원이자 눈보라 대지의 군주로, 적을 얼려 강력한 방어무시 피해를 주는 빙격 스킬과 적의 부활을 저지하는 소멸 스킬을 보유한 근거리 방어형 영웅이다. '스파이크'의 등장으로 시나리오 외전 2장 '혹한의 빛'이 추가됐다. '혹한의 빛'에는 심연에서 돌아온 스파이크가 어머니 '라니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장착 시 생명력 10% 이하일 때 불사 효과가 추가 발동되는 스파이크 전용 장비 '불타는 폭군의 심장'과 전용 코스튬 3종이 업데이트 됐다.

'세븐나이츠2'는 봄을 맞아 방치형 필드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 넷마블
넵튠(217270, 대표 각자대표 정욱·유태웅)이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3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론칭한다. 먼저 트리플라(대표 허산)는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를 멋진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최고의 스타일로 꾸미는 타이쿤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트리플라(대표 허산)ds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와 참신한 시도를 계승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은 '억만장자 키우기'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스트레스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한다. 코믹한 카툰풍 게임 아트, 주인공과 매니저 사이에 얽히고 설킨 재미있는 스토리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메이크오버 타이쿤'과 '두근두근 러브홀릭 교실'은 현재 구글과 애플을 통해 사전 등록 중이다. ⓒ 넵튠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서 리얼 야구 게임 신작 '컴프야V22'의 개발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은 박지영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컴투스 사옥을 방문해 컴프야V22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미션을 듣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출시를 앞둔 컴프야V22의 다양한 차별화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짧고 간결한 플레이 △자유로운 화면 전환 △가장 현실적인 그래픽을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또 진행자들이 컴프야V22 그래픽의 핵심 기술인 360도 3D 헤드 스캔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컴프야V22를 직접 체험하는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컴투스는 스톡킹과 손잡고 컴프야V22의 선수카드 능력치를 측정하기 위한 스카우팅 리포트 영상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 컴투스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조계현)는 '프로젝트 아레스(가칭)'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와 영상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티저 사이트 및 영상을 통해 '아레스'의 게임 콘셉트를 공개했다.
특히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파괴된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독특한 무기와 장비를 활용해 적에 대항하는 플레이어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게임의 전반적인 내러티브를 보여준다.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슈트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가 권총을 양손에 든 채 지구를 침공한 우주 함선들을 지켜보는 비장한 모습은, 게임의 전반적인 콘셉트와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아레스'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강점인 게임이다. ⓒ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와 준인터(대표 박준오)가 온라인 액션 게임 '겟앰프드'의 국내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겟앰프드 이용자들은 '스마일게이트PC방'에 가맹돼 있는 PC방에서 겟앰프드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스마일게이트PC방만의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PC방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68개의 전체 캐릭터 △500여개의 액세서리 △50여종의 코디 액세서리 △30종의 프리미엄 스킨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방 전용 엠블럼과 PC방 보물상자 등의 매력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겟앰프드의 스마일게이트PC방 입점을 맞이해 PC방 이벤트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출석 및 플레이 이벤트와 PC방 포인트샵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은 물론 PC방 전용 액세서리인 '프라이즈 더 데스티니'와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를 획득할 수 있다.

'겟앰프드'는 지난 2002년 11월 출시돼 현재까지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 스마게
Niantic.inc(나이언틱)은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와 세븐일레븐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전국 1만1000여 가맹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주요 관광지 1000곳을 'Pokémon GO'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지정해 유저들의 관심과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포켓스톱을 돌린 후 표시되는 세븐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대한 상세 안내도 만나볼 수 있다.

'Pokémon G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나이언틱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가 2022 글로벌 로드쇼 WIN2022(Wemix in NFT)의 첫 시작을 알리는 키비주얼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키비주얼에서는 'HELLO! SAN FRANCISCO WE'RE ON WEMIX'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인 금문교에 등장한 위메이드 모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공에 떠있는 포털과 모선에 'WEMIX'와 'WEMADE'가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위메이드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이유는 세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GDC에 참가하기 위함으로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알릴 계획이다. GDC2022 다이아몬드 등급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총 60부스라는 대형 규모로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키비주얼에 등장한 위메이드 모선의 시네마 모드 영상을 대형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위믹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GDC에 참가하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P&E게임의 온보딩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2일 장현국 대표의 'Play and Earn: Transforming Games with the Blockchain Economy' 발표를 시작으로 위믹스 부문 김석환 부사장외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 위메이드
락스타 게임즈는 Grand Theft Auto V(이하 GTAV) 및 Grand Theft Auto(이하 GTA) 온라인이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용으로 오는 15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GTAV와 GTA 온라인의 새 버전에서는 △최대 4K 해상도 △초당 최대 60프레임 △개선된 텍스처 품질 △HDR 옵션 △레이 트레이싱 등 콘솔에서 울트라 수준의 PC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빠른 로딩 시간, 몰입형 3D 오디오과 같은 플랫폼 특정 요소 등 최신 콘솔 하드웨어의 기술적인 발전이 도입된다.
먼저 GTAV에서는 정밀하게 표현된 햇빛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시골 풍경을 경험하고 프랭클린과 마이클, 트레버가 얽힌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햅틱 피드백과 역동적인 저항의 새로운 반응 단계를 경험할 수 있다. 플랫폼 특정 요소에는 PS5의 Tempest 3D 위치 기반 오디오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공간 음향을 사용하는 몰입형 오디오가 포함된다.
이어 GTA 온라인에서는 8년 이상의 게임 플레이 요소에 추가로 40종 이상의 특별한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신규 이동 수단과 로스 산토스 자동차 모임의 신규 추가 요소인 하오의 스페셜 웍스가 포함된다. GTA 온라인은 이제 사상 처음으로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스탠드얼론 타이틀로 출시되며 PS5 플레이어는 첫 세 달 동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GTAV와 GTA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락스타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