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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두부도 가격이 비싸졌어요…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가격을 모두 올려

풀무원·CJ제일제당 7~8% 올려…대상 다음달 오를 예정

편집국 | press@newsprime.co.kr | 2022.02.25 18:34:19
[프라임경제] 사람들이 편하게 자주 먹는 반찬인 '두부'도 가격이 비싸졌어요. 음식을 만드는 재료에 들어가는 돈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받는 돈(인건비라고 해요)과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운반하는데 드는 돈(물류비라고 불러요) 등이 올라서 그래요. 

식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두부 시장에서 가장 큰 3개 회사인 풀무원·CJ제일제당·대상 이라는 회사가 모두 두부 가격을 올려요.

국내 두부 시장에서 1위 회사인 풀무원은 지난 2월10일 수입해서 가져오는 콩으로 만든 두부 가격을 올렸어요. 두부 가격이 오른 것은 5년 만이예요. 대표제품으로 '부침두부 290g'은 1350원에서 1450원으로 올랐고, '찌개두부 290g' 제품은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올랐어요. 

마트에 놓여진 두부 모습이예요. ⓒ 연합뉴스

풀무원 관계자는 "두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값이 크게 상승했고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인건비와 두부를 만드는데 드는 모든 비용이 오르면서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CJ제일제당의 '행복한 콩' 두부도 지난 3일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외국에서 사온 수입콩 두부 가격은 8%, 우리나라에서 만든 국산콩 두부 가격은 7% 각각 올랐다.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1월 이후 9년 만이예요. 

대표적인 제품인 '국산콩두부 찌개용(300gx2)'은 4980원에서 5280원으로 약 6% 올랐고, '양념이 잘배는 찌개두부(300g)'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100원이 올랐어요.

종가집 두부를 판매하고 있는 대상도 1·2위 두부회사들이 가격을 올리는 것에 맞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가격을 올릴 예정이예요.

두부 회사들이 다같이 가격을 올리면서 다른 한 편에서는 작은 회사들도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두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비,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인건비와 물류비 등이 올라 어쩔 수 없다"며 "큰 회사들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작은 회사도 이어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서윤(신목고등학교 2학년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5세 / 서울)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6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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