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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로, 2022 흑룡강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

디지털 기반 시력 보조 제품 '비비드 필름·내눈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2.04 10:37:36
[프라임경제] 픽셀로(대표 강석명)가 지난 21일 한국 액셀러레이터협회가 개최한 '2022 흑룡강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픽셀로가 한국 액셀러레이터협회가 개최한 '2022 흑룡강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 픽셀로


하얼빈 시에 위치한 '한중창업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하얼빈 현지 행사장과 한국 팁스타운(대전) 행사장 간 실시간 중계 형태로 개최됐다. 

각종 하얼빈 창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이 동북아 중신 중국(하얼빈)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진출 준비를 지원했다.

△바이오테크놀로지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신소재 △인공지능 △AR/VR(메타버스) △의료미용 △로봇 △빅데이터 등 모집 분야에서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 지원한 픽셀로는 기업별 피칭을 통해 글로벌 유망기업 5개사에 선정됐다.

모바일 기반의 시력보정 및 시력보호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픽셀로는 본 발표에서 디지털 기반의 시력 보조 및 시력보호 제품인 비비드 필름과 내눈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기술로 개발된 마이크로렌즈가 삽입되어 있는 픽셀로 비비드필름은 고령화 및 눈의 시력저하로 인한 눈의 피로 및 다양한 질환에 대한 문제 이슈에 대응해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시력 측정을 통한 화면 보정과 전문가 연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시력보정 앱  '내눈' 또한 하얼빈 현지 행사 관계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내눈'은 앱을 활용한 시력 측정 데이터, 시기능 연구소 전문가가 제안하는 모바일 눈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강 대표는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발판삼아 아시아 스타트업과 창업 투자에 적극 대응하고, 한중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픽셀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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