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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태안]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1.14 14:08:46

■ 태안 특산물 '감태' 담은 명품 한과, 설 선물로 인기 주문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임인년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모습. ⓒ 태안군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월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태안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및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선정되며, 해당 교육은 2~3월 중 총 6시간 가량 추진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지역축제 참여 △자율모임 활동 △홍보 마케팅 △강소농 대전 참여 △벤치마킹 등 다양한 지원 및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해 소득향상은 물론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태안 특산물 '감태' 담은 명품 한과, 설 선물로 인기 주문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설 명절 한과 선물. ⓒ 태안군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의 한과 생산 모습. ⓒ 태안군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았으며,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맛·건강·안전을 모두 담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를 꼭 한 번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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