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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난해 4Q실적 '부진'…목표가 11.7%↓

4Q 영업이익 전년比 9%↓,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14 09:17:55

ⓒ 카카오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정부당국 규제 이슈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11.7% 하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카카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136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 전망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 규제 이슈에 따른 서비스 축소와 거리두기 강화로 페이·모빌리티 성장세가 둔화됐고, 콘텐츠 부문은 오딘 매출 감소로 전분기대비 외형 축소가 예상된다"며 "카카오벤처스 인센티브와 주식보상비용 등 인건비 증가와 전분기대비 증가한 마케팅 비용으로 수익성 저하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다만 광고·커머스 약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빌리티·페이의 중장기 실적 개선은 유효하다"며 "최근 금리·빅테크 규제 이슈 등의 변수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올해 실적 개선과 성장요인이 충분해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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