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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르노그룹, 3D익스피리언스로 맞손

양사 파트너십 강화 일환…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3D 시뮬레이션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1.13 17:10:41
[프라임경제] 프랑스 3D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이 르노그룹과 20년간 지속해온 파트너십을 강화해 자동차 제조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르노그룹은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 신차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을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2만여명의 차량 개발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이 르노그룹과 자동차 제조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 다쏘시스템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은 르놀루션에서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기술·서비스·에너지 회사의 전환을 협업으로 이루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아울러 버추얼 트윈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상의 대규모 협업을 통해 르노그룹은 차량 개발 비용과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지속가능한 혁신은 양사의 공통된 DNA다"라며 "1989년 처음으로 여객기가 가상 환경에서 개발된 것처럼 르노그룹의 혁신은 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재 산업 생태계는 선형이 아닌 순환 형태를 이루고 있다"며 "산업의 혁신은 진화하는 가치 사슬 전체를 포함하는 버추얼 트윈 경험과 협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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