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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물가지표 급등 '반락'…2960선 마감

코스닥, 제약바이오 '약세' 투심 위축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13 16:05:02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간밤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물가지표 급등 영향에 반락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2972.48대비 10.39p(-0.35%) 하락한 2962.0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3726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3040억원, 9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1.91%), 증권(1.65%), 철강금속(1.32%), 전기가스업(1.23%), 비금속광물(0.61%) 등 10개 업종을 제외한 의료정밀(-5.51%), 운수장비(-0.81%), 은행(-0.8%), 의약품(-0.79%), 서비스업(-0.7%) 등 11개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0.78%), 삼성전자우(0.28%), 삼성바이오로직스(0.93%), NAVER(0.72%), 삼성SDI(1.06%)가 상승했으며, 이외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이 가운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1.27%) 내린 7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LG화학이 전거래일대비 1만8000원(-2.33%) 하락한 75만5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물가 급등에 하락 마감했다"며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업종 약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기지수(CPI)는 전년대비 7% 상승했으며, 전월대비로는 0.5% 올랐다. 이는 지난 1982년 6월 이후 약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991.33대비 8.08p(-0.82%) 내린 983.2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8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7억원, 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1.56%), 운송장비·부품(0.75%), 통신서비스(0.71%), 일반전기전자(0.37%), 통신방송서비스(0.36%) 등 10개 업종을 제외한 디지털컨텐츠(-2.9%), 기타서비스(-2.82%), 출판·매체복제(-2.59%), 제약(-1.93%), IT S/W & 서비스(-1.9%)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천보(0.03%), CJ ENM(0.43%)이 상승했으며,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3300원(-4.44%) 주저앉은 7만11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대비 4800원(-4.04%) 떨어진 11만3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원(-0.25%) 내린 1187.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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