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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 물가 17.6% 상승…2008년 이래 최대치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물가 상승세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1.13 14:48:54
[프라임경제] 지난해 연간 수출·수입 물가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2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입물가가 모두 하락했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면서 수입물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입물가는 117.46으로 전년 대비 17.6% 상승했다. 연간 수출물가는 108.29로 전년 대비 14.3% 올랐다. 수출입물가 모두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127.11으로 전월대비 1.9% 낮아진 수치다. 지난달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3.21달러로 지난해 11월 80.30달러에 비해 8.8%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하락한 114.64였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7% 올랐지만 유가의 영향으로 공산품이 1.0%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중간재와 자본재도 유가 하락 영향으로 각각 1.1%,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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