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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린 전라남도…"전남도의회도 뚫렸다"

방역당국, 목포 시민·무안 남악·오룡지구 주민 코로나19 전수조사키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1.13 10:36:31
[프라임경제]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방호를 잘 해오던 전라남도청이 최근 뚫린데 이어 전남도의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도는 이달 초 모 언론사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 해당 기자와 밀접접촉한 홍보팀 관계자를 비롯해 식사를 함께한 언론인 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이다. 

또 이와 비슷한 시기에 14층 에너지국 소속 공익근무요원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확진, 일부 직원들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12일 전남도의회 총무담당관실 소속 공익근무요원이 확진, 전체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중이다. 의회는 폐쇄된 상태다. 이 공익근무요원은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이날부터 동문을 폐쇄하고, 청사 방호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달 들어 전남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목포와 무안에서 나온데다 우세종인 오미크론이 5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 

방역당국은 목포 시민 전부와 무안의 남악과 오룡지구 주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추가 확산 위험도 높다"면서 "개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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