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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

희망퇴직 850억원 발생, 지난해 4Q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12 09:10:29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 아모레퍼시픽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낮춘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15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증가한 1조1860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396억원이라며 희망퇴직 관련 850억원 수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내 틱톡·콰이쇼우 등을 포함한 이커머스 채널을 강화할 계획으로 이에 수익성 개선 여부에 대해선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중국 사업 내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과 1분기 쇼핑 이벤트대비 재고 건전화 작업으로 매출 하락 추세가 나타나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목표주가 하향은 중국 내 경쟁 심화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 것이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28.3배"라며 "설화수의 중국 내 레벨업과 럭셔리·디지털 집중 전략은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와 수익성 부담에 대해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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