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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쌍용건설·롯데건설·한화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1.11 08:32:46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쌍용건설이 지난 7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방문 예약자들이 줄을 이으면서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열기가 부산 기장군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해운대비치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는 희소성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오는 2월7~9일까지 정당 계약을 받는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 84·146㎡ 총 191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시공사로 선정돼 롯데월드타워에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은 인도네시아와 한국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간디 술리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PL) 52만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톤 △부타디엔(BD) 14만톤 등을 생산하게 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로 인해 향후 주력시장인 동남아 지역에서 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LINE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플랜트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라며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석유화학 EPC 사업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대전 원촌동 일대 주거환경개선 및 방류수역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한화건설이 보유한 다양한 환경 신기술과 해당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모범적인 추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이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 회사가 매칭 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과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여기에 인사관리 등 내부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과 건설기술 챗봇 융합과 같은 4차 산업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협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사내 유관 부서와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의 혁신 니즈와 스타트업 혁신기술․ 비즈니스 모델 결합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건설이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 향후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현장과 소통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청정지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내실화 △각 현장 비상대응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법규준수 강화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관련 제도를 개편 및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수건설은 올해를 재무건전성 강화 원년으로 삼는다. 그간 중장기 사업으로 준비해온 공공 및 민간택지 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견고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전년 대비 150% 이상 매출 상승을 통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며, 도급순위 또한 2020년 수준인 90위 안으로 재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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