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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717명…위중증 이틀 연속 8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1.07 10:39:12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도 이틀 연속 8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750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529명, 해외유입 188명이다.

국내발생 3529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979명 △경기 1224명 △인천 171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204명 △대구 95명 △대전 28명 △울산 33명 △세종 14명 △광주광역시 87명 △제주 8명 등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8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882명을 기록하며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온 뒤 감소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3차 백신 접종률이 증가한 효과로 보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53.0%(1754개 중 930개 사용)로 전날 54.8%(1726개 중 946개 사용)보다 1.8%포인트 줄었다.

사망자는 이날 45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5932명(누적 치명률 0.9%)이 됐다. 하루 사망자는 전날 49명보다 4명 줄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5%(누적 4284만4783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39.1%(2005만4929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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