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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시장검증 프로그램' 완료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12.30 11:17:05
[프라임경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이번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및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원하는 '2021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시장검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그로스해킹 데일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위), Lean Customer Discovery 프로그램의 활용사례영상(아래). ⓒ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교육·컨설팅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 및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등을 국내 창업기업들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시장검증 프로그램'은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주관기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여 글로벌 MOU 4건을 협약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크게 글로벌 멘토와 1:1 멘토링을 진행한 '글로벌 그로스해킹 데일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시장검증을 위한 글로벌 시장 검증 기반 'Lean Customer Discovery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시장검증 프로그램에는 2021년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엔업, 마중) 참여기업 중 희망기업 10개사(△클레온 △라이언로켓 △아보카도랩 △레이시오 유한책임회사 △포토그램 △웨인힐스벤처스 △포티파이 △셀버스 △클레슨 △패스트비코리아)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멘토 컨설팅, 글로벌 시장조사, 영문 피칭 리디자인 및 시연영상 제작, 글로벌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 등을 지원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EXIT 등 스케일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주관기관이며 지금까지 우수한 투자유치 및 IPO 등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창업 관련 기관으로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엔업 프로그램)의 기관평가 S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2021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엔업, 마중) 전체 참여기업의 중간성과(올해 상반기 기준)는 △투자 646억 원 △매출 489억 원 △고용창출 347명으로 창업기업들을 위한 성공적인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체 지원을 위해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서는 글로벌 협업 참여기관인 엔비디아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지상철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창업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전초 프로세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역량과 스케일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창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며 글로벌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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