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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GS건설·롯데건설·반도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2.30 01:00:10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전북 익산에 선보이는 공원 속 아파트인 GS건설(006360)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4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891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평균 4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26㎡P로 5가구 모집에 450명이 몰려 평균 90대 1을 기록했다. 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 역시 297가구 모집에 1만3722명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 개발에 따른 우수한 주거 쾌적성과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4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20~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전용 84~172㎡ 총 1431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x 홀리뱅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했다. 오케롯캐는 공모를 통해 채널명을 선정하는 등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홀리뱅'은 올해 최고 인기 프로그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하며, 리더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힙합 댄스 크루다. 이번 콘텐츠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이 지난 24일 선공개 이후 5일 만에 조회 수 43만 회를 기록하는 등 29일 공개될 본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롯데캐슬 x 홀리뱅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다수 유명 뮤직비디오 및 광고 등을 통해 인정받아온 감독 'COCKY'가 연출을 맡았으며, 모든 촬영은 입주를 앞둔 서울시 성북구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 안에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댄스라는 다른 영역에서 각자 선도적인 입지를 형성하고 있는 롯데캐슬과 홀리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인 '품격'을 또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해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일반적인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표현한 '아트 필름' 콘셉트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일선 반도건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신종명 반도건설 창원 가포지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건설공제조합이 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랑의 쌀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사업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전국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단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6200만원 상당의 백미 1100여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앞장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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