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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반도건설·DL건설·HUG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2.25 17:19:33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반도건설이 건설현장 효율적인 시공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해 3차원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

반도건설은 기존 건설현장에 종이도면 없이 IT기기를 활용해 △현장관리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BIM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제거, 공사기간과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시공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AR, MR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이다. BIM을 기반으로 실제 건축물 위에 3D 모델을 증강시켜, 복잡한 설비 배관 또는 구조 기준선에 대한 시공 여부 검측을 가능하게 해 시공 후 품질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공 품질 검수가 가능하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는 "반도건설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뿐만 아니라 견본주택에도 AR, 메타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 상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DL건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KOSHA-MS는 과거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

DL건설은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인증 절차를 밟았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분야의 역량강화에 매진했다.

CEO 중심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경영회의 개최 △현장 순회점검 등 전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의지를 전파하는 '탑 다운(Top-down)' 활동을 시작으로 시스템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여기에 체계적 안전보건활동 전개 및 안전업무 표준화를 위해 지난 8월 'S-NET(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위험성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해 밀착 관리하는 'Daily-SWPM Cycle' 제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 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제1차 형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형사자문위원회는 임차인에게 피해를 주고 공사에 손실을 입히는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월 수립한 '전세사기 비상대응 계획'의 후속 조치다. 

HUG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형사조치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형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전세사기 대응방안과 현행 형사조치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HUG는 형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조치 대상을 지속 확대하는 등 시장 교란 행위 차단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코로나19에 따른 국민 주거 불안을 고려해 보증료 할인 제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운용한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운용해온 보증료 할인제도는 당초 금년 말에 자동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증료 할인을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하면서 서민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민주거안정 지원 및 보증 운용 건전성 제고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보증료 할인 대상 및 할인율이 변경된다.

분양보증, 모기지보증 등 기업보증 상품의 보증료 할인은 금년 말에 자동 종료되며,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전세금보증과 임대보증금보증은 할인율을 조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보증료를 할인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보증료 할인 제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서민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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