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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삼성물산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2.23 18:05:16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 배방읍에 선보이는 전용 84㎡ 총 460호실 규모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청약 결과 총 460호실 모집에 11만1641건이 접수되며, 평균 24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263.59대 1)은 84C㎡ 타입으로, 116호실 모집에 3만577건이 접수됐으며, 이외에도 △84A㎡ 245.08대 1 △84B㎡ 22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30일까지 진행한다.


현대건설(000720)이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5199억원을 달성했다.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은 경기 안산 단원구 인현중앙길 일대를 대상으로 총 1026세대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구역에 불어 정관사 'La'에 '하늘'을 의미하는 이태리어 'Cielo'를 붙인 '힐스테이트 라치엘로(HILLSTATE LACIELO)'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간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 육상 지역 2곳과 해양 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 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600㎽ 규모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30억달러(3조5000억원)로, 이중 삼성물산 공사금액은 22억7000만달러(2조7000억원)다.


DL이앤씨(375500)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7월 터키 차나칼레 대교 상판 설치 공정에 돌입한 지 5개월 만에 시공을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장' 현수교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교량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이다. 차나칼레 대교 상판은 총 87개 철로 제작된 블록을 연결해 완성됐다. 상판 제작에 사용된 강판(5만톤)은 국내에서 공급됐다. 

크기가 각각 다른 블록 무게는 300~1220톤에 이른다. 마지막 블록은 △길이 43.6m △폭 46m △총 중량 1220톤으로, 리프팅 갠트리 4대로 인양했다. 

여기에 마지막 상판을 수면에 띄워 거치 완료까지 작업시간은 총 12시간이 소요됐다. 현재 공정률은 94%로,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상판 용접 및 도로포장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중구 남일동 일대에 위치한 대보건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이 본격 입주 체제에 돌입했다. 

해당 단지는 전용 25.1~58.9㎡ 총 502실로 조성된 동시에 '동성로 최고 높이(110.6m)'로 완공된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민간 및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 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올 들어 조직을 확대하고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내년에도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안전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전 2개 팀이던 안전환경실을 전사적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이행까지 담당하는 안전보건실로 확대한다. 이에 독립적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hief Safety Officer·CSO)를 신규 선임했다.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안전을 전담 연구하는 '건설안전연구소'와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건설안전연구소는 장비 안전을 비롯해 △설계안전성검토 △교육 △컨설팅을 담당한다. 나아가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함께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컨설팅도 수행한다.

한편 회사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설립된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는 안전 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CSO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대우건설(047040)과 삼성전자(005930)가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 이는 내·외부 공기 순환과 함께 실내 공기청정까지 복합적 실내 공기질 관리를 자동 제공하며,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 및 삼성전자 SmartThings 앱을 통해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환기시스템 급기 부분에 설치하는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는 공기청정과 UV-LED 살균 기능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 효과(99.9%)를 확보했다. 특히 삼성전자 특화 기술 '무풍 청정 기능'을 통해 직바람 없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청정환기는 이달 분양하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최초 적용될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 분양 단지에서도 선별 적용해 IoT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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