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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LH·태영건설·HUG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2.22 19:14:18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LH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에서 공공재건축 선도지구 '망우1구역' 조합과 함께 '공동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망우1구역은 지난 7월 주민동의율 74%를 확보하면서 LH와 '공동 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2일 조합 임시총회를 거쳐 LH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LH와 조합은 △각 당사자의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업수탁 대가 등의 세부사항을 명문화해 '공공재건축 1호 사업' 추진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망우1구역은 공공재건축 인센티브를 통해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고, 사업 추진의 난제였던 단지 북측 학교 일조권 제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AI를 활용한 3D 설계기법을 도입해 추가적인 용적률도 확보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용적률은 271%를 달성했고, 세대수 역시 481호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LH는 망우1구역에 대해 공공재건축 인센티브를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과 시공사 선정에 조속히 착수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장은 "이번 약정은 공공재건축 사업에서 첫 번째로 이뤄낸 성과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비계획 변경과 시공자 선정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추가 후보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009410)이 방글라데시 차토그람 하수처리사업 1단계 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방글라데시에서만 세 번째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10만톤 규모의 대규모 하수처리장과 하수도 관로(약 90km)를 포함해 설계·공급·건설 등 물 산업의 모든 기술과 역량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다. 수주 금액은 약 3286억원이며, 착공은 2022년 2월이다. 

태영건설은 국내 최다 상하수 처리시설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방글라데시에서도 물 산업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미래 신사업을 위한 국내외 물 관련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며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상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동남아지역에서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제4차 Harmony HUG(노사협의회) 및 2021년도 임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Harmony HUG란 노사협의회의 상생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임직원 공모를 통해 변경한 명칭으로서, HUG 노사가 조화롭게 화합해 아름다운 화음을 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Harmony HUG에서 노사는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근로조건 향상에 합의하는 한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에 뜻을 모았다. 

여기에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당 단순화, 직무중심 보수체계 확산 등에 합의했으며, 2021년 임금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1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이라는 전통을 이어나가게 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노사가 하나의 하모니로 조화롭게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연탄 △기금 전달 △김장 나눔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일 서초보건소에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금(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코로나19 의료진 난방용품, 소방관 방화복 건조기 지원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21일에는 성남시 화훼마을에 '사랑의 연탄' 6000장과 김치(2000kg), 쌀(700kg)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에 김장 비용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반건설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연말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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