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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신사업 '확장' 실적 성장 '지속' 기대

성수기효과 반영, 4Q 영업이익 전년比 75.1%↑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1.26 08:58:35

ⓒ 크리스에프앤씨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크리스에프앤씨(110790)에 대해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기존 사업 성장과 신사업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에프앤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5% 증가한 3728억원, 75.1% 늘어난 873억원으로 연간 평균판매가격(ASP)이 가장 높은 4분기 성수기효과에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크리스에프앤씨는 △고급브랜드 판매 비중 증가를 통한 ASP 상승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한 비용절감 △온오프라인 영업망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성과 수익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가브랜드 매장확장 및 온라인 판매채널 판매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9년 14.5%에서 내년 24.2%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베셀(골프가방)' 유통업도 론칭했으며, 향후 지속적 품목추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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