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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대형 건설사 아파텔 투자 가치 급상승"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11.25 18:11:57

[프라임경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해 브랜드 파워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가점이 부족한 젊은 층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는 이점과 기존 원룸형에 비해 가격 상승폭도 커 투자 가치도 높아졌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값이 오르고 신규 공급도 줄면서 덩달아 주거형 오피스텔 가격도 뛰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 오피스텔 공급도 늘고 있으며 청약 시장도 순조로운 상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 외에도 방 2~3개를 갖춰 소형 아파트와 구조가 유사하다는 것이 한몫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실거주를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했고, 주요 건설사 시공도 활발해 나 홀로 동 같은 비인기 오피스텔이 사라진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규제지역 내 100실 이상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수와 관계없이 취득세도 4%가 부가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금호건설은 수원 고색2지구에 '리첸시아 퍼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산 세마역 인근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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