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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인수 완료…계열사 편입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 취득, 소매금융부분 영역 확장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1.25 17:34:50

KTB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전경. ⓒ KTB투자증권

[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030210)은 25일 유진저축은행 100% 주주인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유진저축은행 인수 관련 KTB투자증권 취득 승인 심사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금융당국 승인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을 취득하고,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를 2003억원에 취득했다. 지분 인수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지분 29.91%를 포함하면 총 지분 90.1%로, 매매대금은 2999억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KTB투자증권은 소매금융부분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기존 주력 사업인 증권·자산운용·벤처캐피탈(VC)·사모펀드(PE)·신용정보 등과 함께 저축은행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량 저축은행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금융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저축은행은 유진에스비홀딩스와 합병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유진저축은행이 유진에서비홀딩스를 합병하게 되면 KTB투자증권은 동일 지분율의 유진저축은행 지분을 직접 보유하게 된다. 금융위 합병인가 승인 시 인수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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