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21 서울모빌리티쇼] 마세라티 'MC20·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감성·퍼포먼스 전달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로 선정…브랜드 역사상 최초 하이브리드 SUV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11.25 14:52:06
[프라임경제] 마세라티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로 선정된 바 있는 MC20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25일 진행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마세라티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슈퍼 스포츠카 MC20와 마세라티 최초의 전동화 SUV 모델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모델의 출시가 마세라티 특유의 감성과 퍼포먼스를 전달하며, 하이엔드 수입차시장에 매력적인 선택지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먼저,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최대 토크 73.4㎏·m, 0-100㎞/h 2.9초, 최고속도 325㎞/h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ℓ 네튜노(Nettuno) 엔진이 장착됐다.

마세라티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MC20을 선보였다. = 전대현 기자

'네튜노(Nettuno)'라 불리는 630마력의 V6 90°, 3.0ℓ 터보 엔진은 이전까지 F1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을 도로 위로 이전시키는 마세라티 자체 기술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다. 전량 이탈리아 모데나(Modena)에서 만들어진 엔진으로 현재 생산되는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의 엔진 개발자들은 모데나 이노베이션 랩(Maserati Innovation Lab in Modena)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엔진의 각 부품별 설계가 진행됐으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자동차의 엔진보다도 뛰어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신형 네튜노 엔진은 ℓ당 210마력을 발휘하며, 특정 출력 구간에서는 현재 동급 최고의 V6 엔진이다.

MC20의 전체 섀시는 무게를 더 가볍게 하고, 탄소섬유와 복합소재로 이뤄져 안락함을 제공한다. MC20의 인상적인 버터플라이 도어의 완성은 탄소섬유의 적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아함, 스포티, 효율 그리고 경량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낸 MC20의 공기역학을 담은 설계는 스타일을 고려한 상부와 기술적인 하부로 나뉘고, 검정색과 카본 파이버로 구성됐다. 또 보닛의 에어벤트와 측면 에어 인테이크는 자연스럽게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특정 각도에서 바라봤을 때는 거의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 돼 공기역학을 고려하면서도 심미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그 결과 기능적인 측면과 탁월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추며,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마세라티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전동화의 미래가 투영된 가운데,  마세라티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출시로 △경쟁력 △혁신성 △시장요구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됐고 이를 통해 마세라티의 저변을 확대하게 됐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모든 요소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설계됐다. 중량이 동급 6기통 엔진보다 가벼우며, 전면에 탑재된 엔진과 후면에 탑재된 배터리로 중량 배분을 향상시키면서도 적재용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모두 빠르고 즐거운 운전을 위해 고안한 설계다.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 전대현 기자

이미 기블리 하이브리드에도 장착된 4기통 2.0ℓ 엔진의 내부 기계 부품은 토크 향상과 터보차저, e부스터로 출력을 높이도록 모데나 소재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의 심층 엔지니어링 작업을 통해 개발됐다. 보쉬의 뉴 제너레이션 ECU로 엔진의 전자제어시스템도 전면 교체됐고, 엔진은 테르몰리에서 생산된다.

최고출력 330마력과 2250rpm에서 발현되는 45.9㎏·m 토크 등 올 휠 드라이브 구동방식의 신형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성능 제원은 인상적이다. 최고속도는 245㎞/h이며, 제로백은 6초, ℓ당 마력(비출력)은 165ps/ℓ다. 더 인상적인 점은 WLTP 사이클에서 CO₂ 배출량을 220-243g/㎞까지 줄이고 350마력 V6버전에 비해 연비를 18% 이상 절약하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통해 특별한 형상의 새 로고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원형 로고는 사라지고 C 필러 로고는 삼지창으로, GT 배지는 3개의 사이드 벤트 위에 위치하게 되며 새로운 테일게이트 레터링이 등장하게 된다. 실내 멀티미디어 시스템 로고도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MC20와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외에도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션하우스 프라그먼트(Fragment)와 협업한 기블리 프라그먼트,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르반떼 F 트리뷰토 등의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또 머천다이징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과 개인의 취향을 마세라티에 반영할 수 있는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