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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살아있는 진보" 아우디 하이라이트 'A6 e-트론 콘셉트'

서울 모빌리티쇼서 총 18종 차량 전시…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11.25 13:31:08
[프라임경제] 아우디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를 비롯해 총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총 18종의 다양한 아우디 차량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

25일 열린 아우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다(Future is an attitude)'는 주제 아래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아우디가 표방하는 '살아있는 진보(Living Progress)'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아우디 홍보대사인 최시원, 정수정이 참석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진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아우디 부스 전경. ⓒ 아우디 코리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아우디는 △A6 e-트론 콘셉트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과 △e-트론 GT △RS e-트론 GT 외에도 e-트론 라인업을 비롯해 SUV, 고성능 라인업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라이트카인 A6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인 아우디 A6의 전동화 모델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 아우디 코리아

A6 e-트론 콘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콘셉트카로, 아우디의 주도 하에 개발된 미래형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돼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한다. 

스포트백 디자인의 A6 e-트론 콘셉트는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또 A6 e-트론 콘셉트 차체는 A6 e-트론의 향후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디 브랜드의 전기구동 프리미엄 차량이 지니게 될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단순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우디는 A6 e-트론 콘셉트를 비롯해 총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총 18종의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다. ⓒ 아우디 코리아

이와 함께 아우디 최초의 콤팩트 순수 전기 SUV Q4 e-트론, 풀체인지 된 2세대 A3 세단, Q2의 부분변경 모델 등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세 차종 모두 오는 2022년 중으로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의 긴 주행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로 꼽히며,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끝으로 △e-트론 GT △RS e-트론 GT를 비롯해 e-트론 55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등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전기차 라인업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아우디는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전시관과 차량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아우디 코리아

특히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공기역학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아우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출발점이 돼주는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 모델이다. 

e-트론 GT는 362㎞(복합기준), RS e-트론 GT는 336㎞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며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다.

한편, 아우디는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방문객들이 아우디의 '살아있는 진보(Living Progr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우디 엑스퍼트와 아우디 전시관과 차량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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