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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 재확산 부담 '하락' 2990선 마감

5G 장비주 '메타버스' 핵심 인프라 부각 '강세'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1.11.24 16:03:27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삼성전자 미국 투자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부담에 하락 전환으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2997.33대비 3.04p(-0.10%) 하락한 2994.29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72억원, 240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59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융업(1.24%), 비금속광물(0.91%), 보험(0.61%), 의료정밀(0.58%), 의식료품(0.44%)등 12개 업종을 제외한 철강금속(-1.24%), 운수장비(-0.82%), 운수창고(-0.62%), 유통업(-0.60%), 전기가스업(-0.58%) 등 13개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화학(0.95%), SK하이닉스(0.42%)가 상승했으며, 이외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는 전일대비 3000원(-1.40%) 하락한 21만2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원(-0.66%) 내린 7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삼성전자 미국 투자 소식에 장초반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 반영되며 하락 마감했다"며 "업종별로는 5G 장비주가 메타버스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말 증시 변동성 높아진 가운데 IT 업종 중심 외국인 매수세 유입 지속 여부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116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42만50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1013.72대비 6.41p(0.63%) 오른 1020.1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5억원, 31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0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2.03%), 통신방송서비스(-1.25%), 운송장비·부품(-0.71%), 반도체(-0.60%), 기계장비(-0.51%) 등 11개 업종을 제외한 통신장비(2.39%), 디지털컨텐츠(2.19%), 종이·목재(2.17%), 일반전기전자(1.75%), IT S/W&서비스(1.66%) 등 26개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CJ ENM(-3.19%), 에이치엘비(-2.65%), 카카오게임즈(-0.10%)를 제외한 모두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SK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2만5000원(6.49%) 오른 41만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으며, 엘앤에프는 전일대비 1만2600원(5.52%) 상승한 24만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0.27%) 내린 1186.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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