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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일상 회복 필수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은?

마스크착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 '밀착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1.24 16:00:08
[프라임경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개인위생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됐습니다. 최근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이 되면서 '노 마스크(NO Mask)'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당분간은 계속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처럼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장기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덜 불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죠. 

불편한 원인으로는 '숨쉬기 어려움(78.1%)' '귀부분이 아픔(42.7%)' 등을 꼽으면서 상대적으로 숨쉬기 편하고 편안함을 강조한 부리형 마스크, 부직포를 활용한 귀걸이를 사용한 마스크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구조'보다 '밀착력'을 꼽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밀착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헤드밴드 타입의 N95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N95 마스크는 머리에 스트랩이 있어 귀걸이 타입의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때 보다 밀착력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부득이하게 귀걸이 타입의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우선 코 위로 노즈클립(마스크 위쪽 금속 스트립)을 구부려 얼굴에 맞게 조정해 밀착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스크 위로 공기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안경을 쓴 사람의 경우 안경 김 서림 방지에도 도움이 되죠.

또한, 마스크 밴드고리를 이용해 머리 뒤의 귀고리를 연결하면 밀착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스크 밴드고리 사용 여부에 따라 보호 효과가 달라졌습니다. 마스크 밴드고리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바이러스 차단율 이 약 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죠. 

이처럼 마스크 밴드고리를 사용하면 마스크에 추가 장력이 가해져 마스크 밀착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여전히 개인 마스크 착용이 장려되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이 중요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 써도 편안한 마스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밀착이 되지 않으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떨어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허가를 받은 제품 일지라도 마스크 마다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 마스크의 밀착력을 테스트하고 착용시에는 마스크 밀착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의료진 및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코로나19 위험 산업군 종사자들은 마스크 착용시 밀착력을 높이는 것이 위험상황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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