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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의령] 부림산단 착공...미래 50년 신성장 엔진 '장착'

경제적 파급효과 1조4000억원, 생산가치 3451억원, 4200여명 고용 유발효과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1.24 15:20:51
[프라임경제] 의령군이 50년 신성장 엔진 동력과 미래 선도산업을 위한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24일 개최했다. 

오태완 군수가 부림산업단지 착공식에서 의령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군의회 의장, 정태식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과 도·군의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희망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은 오태완 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문봉도 군의회 의장과 손태영 경남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부림산업단지 사업의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부림일반산업단지는 35만㎡ 규모에 총사업비 48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조성한다. 의령군은 부림산단을 나노융합산업 거점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오 군수는 취임 초부터 부림산단의 시너지 효과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천명하고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었다. 

오태완 의령군수와 내빈들이 부림산업단지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 프라임경제

특히 과감한 지원과 특단의 대책으로 의령군 '생존'의 승부수를 부림산단에 던진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이번 착공식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왔다. 

오 군수와 500여명의 공직자들은 현재 조성 중인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의령군 동부권 개발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령군은 부림산단의 지리적 이점을 통해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부림산단은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의령IC와 부림산단은 1km 거리에 인접하고, 의령군은 부림산단을 유통 물류 중심지로 강화해 의령 전체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림일반산업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4000여억원, 생산가치 3451억원, 42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입주기업의 매출과 고용창출이 지역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소멸위기' 의령군의 생명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태완 군수가 부림산업단지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오태완 의령군수는 기념사에서 "부림일반산업단지는 의령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천하의 명당"이라며 "의령군 동부권 개발의 전초기지, 경남 물류 유통산업의 꼭짓점,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의 출발지 기능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나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발해 공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부림산업단지를 미래 50년 신성장 엔진으로 장착해 의령군이 요동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일정으로 이날 착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조해진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조 의원은 부림산단 진입도로 국비 확보를 언급하며, 완공까지 힘을 보태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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