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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699명…위중증 549명 '역대 최다'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1.23 10:25:33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후반을 지속했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가장 많은 54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69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5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2827명)보다 128명이 줄었지만, 월요일 확진자 규모로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685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 수도권에서 2058명(76.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27명(23.4%)이다. 경남 80명, 대전 68명, 강원 66명, 대구 59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충남 47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전남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전날보다 34명 늘어나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치를 찍은 뒤 18일 506명, 19일 499명, 20일 508명, 21일 517명, 22일 515명에 이어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1134병상 중 786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9.3%다. 348병상(30.7%)이 남았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3.3%로 사흘째 8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시·도별 가동률은 서울 84.9%, 경기 81.6%, 인천 83.5% 등이다. 서울 54병상, 경기 49병상, 인천 13병상 등 116병상이 남았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32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4만9198명으로 총 4229만47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82.4%)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4058만5580명(인구 대비 접종률 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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