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2일 골프존(215000)에 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성이 가시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골프존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83.7% 증가한 482억원이라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확대가 견인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전체 매출액대비 해외 비중은 16%를 예상한다"며 "미국의 경우 내년 하반기 복합 골프 문화 공간 매장을 1개 이상 신규 출점할 계획으로 향후 전역에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은 판매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현재 베이징과 선전에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초 상하이에 추가 출점할 계획"이라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