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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120명…커지는 확산세 위력

21일 0시 기준…수도권 차지 비중 80%대 속 방역 대응 비상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11.21 11:46:47
[프라임경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행 3주차에 국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하루 확진자 수가 3000명 선을 돌파하는 등 그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탓에, 이 같은 확산세가 시간이 갈수록 위력을 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9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12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206명)보다 86명 줄었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이어가는 등 한 번 속도가 붙기 시작한 확산세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면서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1주간(11월15~2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2005명 △2124명 △3187명 △3292명 △334명 △3206명 △3120명으로, 하루 평균 약 2853명으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74명(치명률 0.79%)이다.

2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제외)를 살펴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30명 등이다. 또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이다.

문제는 전체 지역발생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대에 달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로 수험생들의 전국적인 이동이 불가피한데다, 오는 22일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까지 앞두고 있어 미접종자가 많은 10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상당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만6988명으로 총 4223만712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8846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해 총 4049만3353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추가접종은 4만1526명으로 총 180만7553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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