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1장] SK에코플랜트·대우건설 외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일원에 내세우는 '학익 SK뷰' 청약 결과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지난 16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2대 1의 전용 84㎡A다. 

향후 일정은 24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2월6일~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 청약이 마감됐다. 

지난 15일~16일 실시된 도시형 생활주택 286가구(임대 제외) 모집에 총 1만2766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44.64대 1을 달성했다. 최고 경쟁률은 129대 1을 기록한 전용 49㎡B2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19일~2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카카오페이와 함께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 서비스를 개선했다. 

전세보증은 계약 종료에도 불구,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대신 전세금을 반환하는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기존 카카오페이에서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한해 보증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세대주택(연립·빌라)도 신청 가능하다. 또 카카오페이로 보증 가입한 경우 추가로 3% 비대면 보증료 할인이 적용돼 임차인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자 '혁신 Week'를 운영한다.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는 혁신 Week는 HUG 전 임직원의 수평적 소통 및 자유로운 제안을 통한 혁신리더십 공유, 조직문화 캠페인 기획 및 소통행사 등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특히 △CEO 혁신 의지 전파 △직원 주도 공사 현안·제도 개선 방안 발굴 및 공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아이디어 공모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2021년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하 GBC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GBC행사는 정부 신남방 정책 핵심 성과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 성공적 추진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현준 LH 사장은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 성장의 구조 안착을 위해 LH가 가진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