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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 위험도 평가…일상회복 중단 여부 결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1.17 16:04:19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를 매주 시행해 일상회복 이행 및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지만 현 상황이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 판단할 기준이 없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는 의료·방역 대응지표, 코로나19 발생지표, 예방접종지표 등 3개 영역에서 17개의 지표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방역 대응지표에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및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 비율,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및 재택치료자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 총 5개 지표가 포함된다.

코로나19 발생지표는 주간 사망자와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주간 입원환자와 일평균 확진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과 확진자 중 백신 접종자·미접종자 비율, 감염 재생산지수, 검사 양성률 등 8개다.

또, 접종지표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률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 5개를 핵심지표로 삼고, 그 외 다양한 일반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 위원회 자문을 거쳐 평가한다. 병상 가동률은 40% 미만, 40~50%, 50~60%, 60~70%, 70% 이상으로 구분해 정량 평가를 한다.

코로나19 위험도는 방역의료분과위원회 자문을 거쳐 방대본과 중수본이 평가한다. 평가는 △주간평가 △단계평가 △긴급평가로 구성된다. 수도권, 비수도권 간 격차를 고려해 전국 단위와 수도권, 비수도권의 위험도를 구분해 평가한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험도 평가는 주간평가 그리고 단계평가를 시행하며, 평가결과는 위험도 수준 그리고 위험요인 그리고 필요한 조치사항 등을 분석해서 매주 중대본에 보고하고, 브리핑을 통해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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