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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수석대변인 "여운국 공수처 차장 파면해야"

공수처 차장·여당 의원 간 통화 논란에 강도 높은 비판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11.17 13:22:09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던 차장이 여당 의원과의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소속 차장이 여당 의원과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수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조선일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던 공수처 소속 여운국 차장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성준 의원과의 통화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했다가 취소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발사주 사건의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공수처의 여운국 차장검사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통화하고 저녁 약속을 잡았다가 취소했다는 흑막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어떻게 이런 무도한 일을 백주대낮에 저지를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는 대장동 부패 몸통인 이재명 살리기를 위해 대법관 집무실을 제집 드나들듯 넘나든 김만배·권순일 사건의 또 하나의 복제품이다"라며 "문재인 정권 하에서 공수처는 정권교체 저지를 위해 과거 중앙정보부보다 더 잔악한 정치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즉각 여운국 차장을 파면하고 즉각 소환·조사해야 한다"며 "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정치 탄압과 정치공작을 중단하고 엄정한 선거중립을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공수처는 여운국 차장을 즉각 파면하고 그와 박성준 의원부터 조사해야 한다"며 "야당 후보를 탄압하고 윤석열을 죽기 위한 정치공작이 목적인 공수처는 즉각 해체해야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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