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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 신임 사장에 김헌동 '임명 강행'

시의회 인사청문회 '부적격' 판단…서울시 "주택정책분야 전문가" 기대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1.15 12:12:57
[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신임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15일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헌동 SH 신임 사장. ⓒ 서울시

김헌동 신임 사장은 1981년 쌍용건설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부터 경실련에서 △국책사업감시단장 △아파트거품빼기본부장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2017년에는 정동영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다만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헌동 사장 임명과 관련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지난 10일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부작용에 대한 이해 부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런 청문회 결과에도 불구, 임명을 강행했다. 경실련에서 20여년간 부동산 시장 안정 및 가격 거품빼기를 과업으로 삼아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한 주택정책분야 전문가라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헌동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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