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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LH·코오롱글로벌·롯데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1.11 09:20:45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달 증산4구역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추가 사업지 확보를 위해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LH가 도심복합사업 추진 현황과 분담금·분양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곳은 용도지역 종상향, 도시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신길2 약 1300세대 △부천원미 약 1700세대 △쌍문역(서측) 약 1100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된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예정지구 지정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천원미는 도심복합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추진되는 만큼 해당 사업을 발판으로 전국 5대 광역시 추가 후보지 발굴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공공주도 3080+' 사업추진의 선도기관으로서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연내 지구지정 등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오롱글로벌


대전시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인 코오롱글로벌(003070)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올해 대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15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세대에 무려 2458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307.3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에서 나왔다. 

한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29일~12월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폐기되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5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8기'로 선정돼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사실 공사 현장에서 자재 주문 시 운반 및 보관, 공사 중 파손 등 부족한 상황을 대비해 여유분을 발주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잉여자재는 대부분 폐기 처리되고 있었다.

이때 발생하는 소량의 자재 중 보관 후 재사용이 가능한 △타일 △단열재 △마감재 등을 토보스가 수거, 토보스의 건자재 직거래 판매 플랫폼 '잉어마켓'을 통해 판매하거나 취약 계층 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잉여 폐기자재 처리 비용 및 보관 공간의 확보가 용이해지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토보스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한 건자재를 재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렇게 창출되는 판매 수익은 롯데건설과 토보스가 배분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의 촉진과 폐기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근로자 작업 중지권의 구체적인 절차와 운영방안, 비상사태 대응 운영지침 등을 보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위험 요소가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노동자가 작업 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또 위험신고센터를 개설해 근로자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할 계획이다.

그간 현장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라고 명시됐지만,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근로자가 작업 중지권을 행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현장 내 모든 근로자, 관리 감독자는 안전모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위험신고센터에 접속,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앞으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이 고객 편의를 위해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부영그룹이 지난 2011년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지난 1990년~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 측은 그동안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 비품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된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 '알프스 풍' 분위기에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 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며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변화는 없지만 빌트인 가전 등을 설치해 편의와 모던함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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